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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MLS 이적 후 첫 골…토트넘과 친선전서

2010.07.23 11:43

> 스포츠 > 축구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유럽을 떠나 '뉴욕맨'이 된 '킹' 티에리 앙리(뉴욕 레드불스)가 이적 후 첫 경기에서 골을 뽑아냈다.

앙리는 23일(한국시각) 미국 뉴저지 레드불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바클레이스 뉴욕 첼린지' 토트넘 핫스퍼와의 친선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며 여전한 실력을 선보였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한 앙리는 수비진을 이끌고 다니며 특유의 슈팅을 선보여 토트넘의 카를로 쿠디치니 골키퍼를 위협했다.

전반 24분,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감각적으로 방향만 바꾸며 선제골을 기록한 앙리는 이후에도 토트넘 수비진을 괴롭혔고 뉴욕이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끝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된 앙리는 경기 종료 후 토트넘 해리 래드냅 감독과 반갑게 이야기를 나누며 다시 한 번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뉴욕은 앙리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후반 로비 킨과 가레스 베일에 연속골을 내주며 1-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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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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